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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징징
등록자 루지 등록일자 2019.06.19
IP 175.206.x.42 조회수 148
'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'는 속담이 증명하듯,
하소연하거나 푸념을 하면 얻는 것이 있다.
징징거림은 분명 쓸모가 있고, 상황에 따라 대성통곡의 오열이 필요할 때도 있다.
불평불만도 삶에 꼭 필요한 요소이기는 하지만, 그렇다고 매사 필요 이상으로
지나치게 징징거리면 문제가 발생한다.
쉽게 말해, 미운 짓 하면 떡 하나 정도는 얻어먹을 수 있지만,
미운 짓으로만 계속 떡을 얻어먹다간 결국 사단이 난다는 말이다.
배탈이 나거나 장기가 망가지고 더 나아가 정신까지 피폐해진다.

“계속 징징거리면 단주는 언제 할 건데?
단주하며 자급자족하기도 바쁜데 징징거릴 새가 어디 있어?
할 수 있는 건 하고, 할 수 없는 건 안 해도 돼
그리고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할 일을 먼저 그냥 해
그렇게 그냥 하다 보면 해야 할 일이 하고 싶은 일로 바뀌는 법이지
나 죽거든 ‘필요 이상’으로 슬퍼하거나 우울해 하지 말란 얘기야
그러니까 다음 주 수요일엔 센터 가는 거 빼먹지 마
아빠, 알았지?…”

루지가 나랑 헤어지며 남긴 말이다.

  ▷ 의견 목록 (총1개)
Icon시원
징징대지 않을꺼얌~~^^
2019-06-19 21:51:34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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