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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2013년 4월 15일의 기억을 되새기며
등록자 임경규 등록일자 2019.08.10
IP 223.39.x.1 조회수 29
그리고 감히 말할 수 있다.
\"지금 단주는 나의 삶이다!\"라고
가만히 눈을 감고 꿈 꿔 본다.
2021년 2월 28일 내 손에 반짝이고 고귀한 10주년 단주메달이 놓여질 그 순간을!

------  2013년 4월 15일 내가 쓴 나의 살아온 이야기 마지막편에 있던 글  ------------

요즘 40대가 되면서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름을 느낀다. 2013년 4월 15일 단주한지 2년쯤 되었을 때 난 이 곳 게시판을 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고, 수시로 답글을 달고, 일기장처럼 이곳의 도움을 받았다.
그러다 나의 살아온 이야기를 썼었는데 그 때 내가 썼던 2021년 2월 28일은 내가 어릴때 보았던 '2020 우주의 원더키디'처럼 먼 미래였다.
하지만, 오늘 우연히 예전 글을 보다 떠올려오니 2021년 2월 28일이 2년도 안 남았다
그 때와 지금을 비교해본다
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생각하면 그 때가 나았던 것 같기도 하고
병원에 입원했을 때부터 항상 바라던 '사람구실 하면서 사는 것'을 생각하면 지금이 나은 것 같다.
적어도 지금은 부모님 도움 없이 작은 돈이지만 용돈도 드리고 가끔 밥도 사 드리고 내 한 몸 건사할 수 있으니 말이다
바쁘다는 이유로 발걸음을 끊은 병원차모임, 정말 가뭄에 콩나듯 들르지만 꾸준하게 나가지는 않는 센터 차모임.
그래, 적어도 이곳에서 다시 한 번 글을 쓰고 생각을 정리하고 반가운 단주동료들의 소중한 글이 올라오면 인사해주자~

모두 잘들 지내시죠?
  ▷ 의견 목록 (총1개)
Icon새벽별
네....
잘 지내시겠지요.
2019-08-11 07:59:59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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